2023안동 국제탈춤 페스티벌: 일정, 행사, 주차장, 참여 방법 모두 알려드립니다!

10월 2일부터 9일까지 안동 원도심 일대에서 펼쳐지는 탈춤 축제가 열리는데요!

한국의 가면 전통과 예술이 한 자리에! 고대 안동의 문화를 체험하며, 전시와 생동감 있는 공연을 즐겨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안동 국제탈춤 축제 페스티벌 기본정보

기간 : 2023년 10월 2일 ~ 10월 9일

위치 : 구안동역, 안동 원도심 일대, 탈춤공원

축제장 오시는길 : 안동 홈플러스, 모디 684, 안동 신한은행, 웅부공원

주차안내

안동 낙동강변(그라스원) 주차장(육사로 218-12), 탈춤공원(축제장길 200)

※ 축제장 내에 교통 혼잡이 예상됨으로 주차장 이용 후 셔틀버스(무료)이용 권장

안동으로 오시는 길

안동으로 오시는 법은 아래 링크를 참조해주세요

http://www.tourandong.com/public/sub5/sub1.cshtml

승용차로 오실때 - 안동 오시는 길 - 관광안내 - 안동관광

행사 일정

총 13개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아래는 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입니다.

 

가산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73호

중요무형문화재 제73호로 지정된 가산오광대는 경남 사천군 축동면 가산리에서 전승되는 가면극임.

연희 시기는 정월대보름 밤으로 대보름에 ‘천룡제’를 지낸 후 그 해 마을의 안녕과 풍요를 빌며 행한 놀이임.

내용으로는 1과장 오방신장무, 2과장 영노마당, 3과장 문둥이 마당, 4과장 양반마당, 5과장 중마당, 그리고 할미와 영감, 첩 등이 삼각 관계를 벌이는 6과장으로 구성됨.

강령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34호 강령탈춤

강령탈춤이란?

강령탈춤은 황해도 해주, 옹진, 강령지방에서 놀아오던 탈놀이로서, 우리나라 탈춤 가운데 해서지방의 특성을 잘 나타내는 대표적인 탈춤으로, 그 동작은 가장 활발하고, 우아하고, 섬세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특성을 가지고 있으며, 탈과 의상 등도 여러 인물들의 성격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대사와 노래 역시 악사들에 의한 추임새와 더불어 재미있게 전개됩니다.

강릉관노가면극

중요무형문화재 제13호 강릉단오제 관노가면극

강원도 강릉지역에서 전승되는 탈놀이이다. 양반들의 해학적풍자, 정조관념의 강조, 지역의 안녕과 풍농 풍어의 기원, 대사보다는 행동 동작으로 표현한 무언극, 성황신과 관련된 가면극이라는 점 등이 특징이라 할만하다.

고성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7호

경상남도 고성지방에 전승되는 탈놀이다.

조선시대 정월 대보름 축제에 놀았으며 뒤에는 봄,가을, 놀이로 놀았다. 오광대는 다섯 광대, 즉 다섯명의 탈을 쓴 등장인물들이 연희하는 놀이라는 말이다. 다섯을 뜻하는 것으로 동양의 전통사상인 음양오행설에 연유하였다고 짐작된다.

특히 이 탈놀이는 오광대라는 명치에서 보이는 것처럼 각각의 다른내용이 다섯과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래야류

국가무형문화재 제18호

유래는 오광대와 같은 초계 밤마리의 대광대패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이 놀이는 음력 정월 대보름날 저녁에 노는데 그 해 농사를 점치거나 풍년을 기원하는 의미로 놀아졌다 한다.

구전에 의하면, 동래시장 앞 네거리에서 수백 개의 등을 달고 간단한 야외 무대를 설치하기도 하여 연행되었으며 탈꾼들은 대부분 평민들로서 가무에 소질이 있는 남자들이 놀았고 간혹 지방관청의 하리도 섞이는 수가 있었다고 한다.

동래야류는 먼저 길놀이에서부터 시작된다.

봉산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은 해서 즉 황해도 전 지역에 걸쳐 분포되어 온 해서탈춤 가운데 가장 잘 알려진 탈놀이다.

봉산탈춤은 약 200년전에 이 고장의 이속들에 의해 놀아왔으며 여기에 나오는 재담은 어느 탈놀이보다 한시의 인용과 풍자적인 시문이 많은 것으로 보아 세습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북청사자놀음

국가무형문화재 제15호

사자춤'은 우리나라 곳곳의 탈놀이에서 보이는데 그 가운데서 독립된 '사자놀음'으로는 단연 '북청사자.

송파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49호

1973년 중요무형문화재 제 49호로 지정된 송파산대놀이는 약 200여년 전부터 현재의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 주변(당시 : 경기도 광주군 중대면 가락리의 한강줄기)에있던 송파장을 중심으로 연희되어 오고있는, 현재 서울에 유일하게 존재하는 탈놀이다.

산대놀이는 서울을 중심으로 경기지방에서 연희되어 온 탈놀음으로 구파발, 녹번, 애오개(아현)등지에 본산대가 있었고, 그 분파로 보이는 송파, 양주구읍, 퇴계원, 노들(노량진), 가믄돌(흑석동)등지에 산대놀이가 있었으나, 현존하는 것은 상역지에서 성행하던 탈꾼패놀이인 송파산대놀이와 관원 관노 놀이의 성격을 띤 양주별산대놀이뿐이다.

수영야류

국가무형문화재 제43호

수영야류는 부산시 남구 수영동에서 전승되고 있는 민속놀이로 음력 정월 대보름날로 고정되어 전래하고 있는데 이는 마을제와 직결되어 있어 탈놀음의 제의성과 사회성 및 문화성을 아울러 내포하고 있음을 뜻한다.

야유를 준비하기 위하여 수영에 있던 야류계가 주동이 되어 집집마다 지신을 밟는데 이것은 야류의 경비조달의 목적도 있으나 마을과 각 가정이 벽사진경의 신앙적행사의 하나이기도 하다.

양주별산대놀이

국가무형문화재 제2호

양주별산대놀이는 서울 경기 중심의 애오개/녹번/사직골 등에서 연회되어 온 본산대놀이의 한 분파로서 오늘날 산대놀이라 하면 바로 이 놀이를 가리킬 만큼 대표적인 것으로 전해온다.

본산대놀이가 전해지지 않고 있는 오늘날 이를 본받아 만들어졌다는 양주별산대놀이를 통해 그 옛 모습을 추측해 볼 수 있다.

은율탈춤

국가무형문화재 제61호

황해도 탈춤을 구분 지을 때 크게 봉산 탈춤형과 해주 탈춤형으로 나뉘는데 이때 은율탈춤은 서부 평야지대의 끝부분에 위치한 지리적 조건으로 인하여 봉산 탈춤형과 해주 탈춤형의 상호교류에 영향을 주고 받는 또 하나의 황해도 탈춤을 형성하고 있다. 이들 탈춤은 1920년 대까지 동부는 봉산, 서부는 은율, 남부는 해주의 탈춤이 손꼽혔다 한다.

통영오광대

국가무형문화재 제6호

경상남도 낙동강을 분계로 하여 옛 경상좌도 지역인 진주, 가산, 산청, 의령, 마산, 통영, 고성 등에서 놀았다는 오광대놀이는 그 시원지가 초계 밤마리 장터로서 산대도감계통을 이은 탈놀이 라는 의견도 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공연 안내

- 2023.10.2 (20:30)10.3 (11:00), 10.04 (17:00), 10.05 (16:30), 10.06 (20:30), 10.07 (11:00), 10.08 (20:30),
10.09 (18:00) /탈춤공원 탈춤공연장

- 2023.10.2 ~ 9 (14:00) / 하회마을

국가무형문화재 제69호

이 놀이가 이루어졌던 곳은 하회리 풍산 류씨 '동성마을'로 불리는 곳인데 구전에 의하면 대체로 고려 중엽까지는 허씨, 그 후에는 안씨, 나중에 류씨가 조선 초기부터 집단적으로 이곳에 들어와 정착한 것 같으며, 또한 탈의 제작자가 허도령이었다는 전설로 미루어 이 하회탈이 고려 중엽의 것이라는 추정도 내릴 수 있겠다.

마무리하며

각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http://www.maskdance.com/2022/sub2/sub1.asp를 참조하세요 안동탈축제는 그저 행사가 아닙니다.

여기는 우리의 전통과 추억이 깃든 곳이죠. 가면의 미스터리와 안동의 다채로운 문화를 느끼며, 가족과 함께 뜻깊은 추억을 쌓아보세요.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안동탈축제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하세요. 안동에서 특별한 순간을 만나보시길 바랍니다!

http://www.maskdance.com/2022/main.asp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